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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Ga/마계탑사 사가

마계탑사 사가 공략 09 [1층 → ??층] 신

by 하빱빠 2020.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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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공략은 데스크탑 화면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 공략에 등장하는 지명의 대부분은 공략 편의를 위해 필자가 임의로 지어낸 것입니다.

 

 

 

시나리오 마지막 공략입니다. 사천왕들을 비롯해서 반가운 얼굴들을 다시 볼 수 있는 구간이기도 하죠.

 

 

 

55. 1층(?)

 

■ 무기점

이름 분류 기반 횟수 가격 능력 및 특수
썬 블레이드 근접 50 67,980  
디펜더 근접 50 48,000  
미사일 발사 ??? 5 40,000  
아폴론의 활 발사 50 32,000  
44매그 발사 힘/민 30 8,000  
빔 라이플 발사 힘/민 30 10,000  
파워드 슈트 갑옷 - - 100,000 방어 70, 힘 10, 민 10, 다른 부위 방어구 착용 x
용 방패 방패 - 50 8,000 회피 80%, 원소 주문 저항력
서클렛 헬멧 - - 20,000 방어 22
에르메스 신발 - - 8,500 방어 7, 민 7

 

 

◆ 도구점

이름 분류 기반 횟수 가격 능력 및 특수
힘의 근원 성장 - 1 300 인간의 힘 상승
민첩성의 근원 성장 - 1 300 인간의 민첩성 상승
HP400 성장 - 1 1,000 인간의 최대 HP 상승
HP600 성장 - 1 5,000 인간의 최대 HP 상승
하이포션 회복 - 3 200 HP회복 90~150
도어 이동 - 3 5,000 탑 1층 태초 마을로 순간 이동
십자가 회복 - 3 500 저주 치료
엘릭서 회복 - 3 10,000 캐릭터 완전 회복
현자의 돌 회복 - 1 10,000 아이템 또는 무기 사용 횟수 회복
회복 - 1 10,000 ♥ 회복 1

 

함정에 빠졌나 싶었는데 도착한 곳은... 아니 이게 왠걸? 게임을 처음 시작했던 탑 1층 태초 마을이 아닌가? 지금까지의 모험에서 만났던 반가운 얼굴들이 모두 모여있다. 갑옷왕+미인 커플은 소중한 2세가 생겼고 ㅋㅋㅋ 아니 근데 진짜 저게 미인 맞냐고

 

나쁜 기지배 밀레이유(얘 로사RS로 나오기만 해봐라)와 용왕도 만날 수 있다... 용왕? 아! 저 할배가 용왕이었어? ㅋㅋㅋㅋ

 

폐허 도시의 사야카도 주인공들에게 용기를 준다. 턱시도 남자의 정체는 끝끝내 의문 투성이.

 

사실 NPC와의 대화는 하든 안하든 별 상관없다. 무기점과 도구점이 완전 리메이크 되었으니 반드시 쇼핑을 하고,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면 마지막 출정을 위해 탑을 다시 한 번 오르자.

 

 

 

56. 1층 → 23층

 

1층부터 23층을 다시 올라가야 한다...고는 하지만, 다행히도 한 번 갔던 길을 다시 올라가야 하는건 아니고 별도의 지름길이 준비되어 있다. 23층까지 올라가다 보면 예전에 쳐부쉈던 현무, 청룡, 백호, 주작 4천왕(...)이 파워업해서 일행을 기다리고 있다. 여전히 쉽다.

 

 

① 현무

현무는 1층 탑 입구의 봉인을 풀자마자 코앞에서 기다리고 있다. 싸우기 전 왼쪽에는 겐지의 장갑이 들어있는 보물상자가 있으니 챙기자.

 

 

② 청룡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신나게 올라갈 수 있고, 그 끝에는 청룡이 기다리고 있다.

 

썬 블레이드로 때리면 크리티컬 히트가 터지면서 한 방에 죽는다. 청룡 뒤의 보물 상자에서는 관우의 갑옷을 얻을 수 있다. 참, 사천왕들도 몬스터인지라 고기가 떨어진다.

 

 

③ 백호

역시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다보면 두 번째 보스인 백호가 기다리고 있다.

 

역시나 별볼일 없다. 가볍게 제압해주고, 공명의 신발을 얻자.

 

 

④ 주작

똑같은 패턴이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주작에게 도전. 승리 후에는 아이템 챙기기.

 

마사무네는 엑스칼리버와 마찬가지로 사용 횟수가 무제한인 최종 무기다. 위력은 그냥저냥 쓸 만하다. 주작을 쓰러뜨리면 드디어 23층 이후의 공간으로 통하는 문으로 들어간다.

 

 

 

57. ???층

 

 

문을 통해 도착한 곳은, 알 수 없는 공간. 도착한 곳에서 북서쪽으로 가다보면 신이 기다리고 있다. 신은 지금까지의 모험이 자신이 만든 스토리 게임이라고 말한다.

 

평화로운 세계에 질려버린 신이 아수라를 불러내 탑을 전쟁과 혼돈으로 빠뜨린 것. 그리고는 아수라를 물리치는 영웅이 나타나기를 기다리는 것을 즐겼던 것 같다.

 

모두 이 신이라는 작자의 손아귀에서 놀아났다는 것을 알게된 일행.

 

자신을 감동시킨 일행에게 소원을 이루어준다는데... 이 눈치없는 녀석. 우린 니 장난감이 아니라고!

 

덤벼 이 건방진 녀석아!

 

 

 

58. 라스트 보스전 : 신

 

이 게임의 최종 보스전이 시작된다. 여기서 신을 쓰러뜨린 본인의 캐릭터 스펙과 아이템 세팅을 보고 가겠다. 가장 무난한 인간 2명 + 에스퍼 1명 + 몬스터 1명의 파티 조합이다.

 

① 인간

엑스칼리버와 마사무네를 얻고 나서부터는 무기 내구도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넓은 인벤토리에는 강력한 필살기들과 엘릭서로 채우자. 힘과 민첩성이 99로 표시되어 있지만 사실은 250 언저리다. 새롭게 바뀐 태초 마을 무기점에서 썬 블레이드를 한 두 자루 사오는 것을 추천한다. 방어구는 모든 부위를 다 입고 있을 필요는 없다. HP는 600.

 

에스퍼는 마력이 높으므로 최강 마법인 플레어를 장착시켜 줬더니 제법 강력했다. 다만 후반에는 살 수 있는 곳이 없고, 지금까지 남아있다면 길에서 줍줍한 것일텐데 그마저도 사용 횟수가 적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최종 보스까지 플레어를 남겨놓기만 하면 확실히 1인분 이상은 한다. 만약 없다면 마력 기반 무기로 공격하자. 사실 플레어는 함정이고 사이코 소드가 더 강력하다.(...?)

몬스터는 최종 보스 전에서 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다. 본인이 잘 활용하지 못한 것일지도 모르지만, 이것 저것 최고급 몬스터로 공격해봤지만 신에게는 전혀 먹히지 않았다. 그나마 회복 마법이나 부활 마법을 가지고 있다면 미력하게나마 도움이 되려나...

 

전투가 시작하면 신은 여유를 부리는 것인지, 몇 턴 동안은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는다. 턴이 진행 될수록 다양한 패턴으로 공격을 퍼붓기 시작하므로 속전속결로 끝장내자. 첫 턴부터 핵폭탄과 유리의 검을 사용하고, 썬블레이드, 사이코 소드 등으로 공격하자.

 

시간을 끌면 HP를 회복해버리므로(...) 아주 피곤해진다. 후딱 죽여버리자. 죽을 때 반으로 쩍 갈라져버리는 신. 히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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